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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준비물

펜션여행준비물

by nhd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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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잠옷, 편안하게 입을 옷, 속옷 등)

펜션 여행할 때의 준비물은 세탁 서비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행 가서 빨래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넉넉하게 준비해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바비큐 할 때와 잘 때 옷 등 옷이 오염될 때를 대비해서 넉넉하게 챙겨가는 편인데요. 개인 차량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정말 필요한 옷만 챙겨가는 게 짜증이 덜 나는 여행이 됩니다.

세면도구 (칫솔, 린스, 바디로션, 클렌징용품)

펜션에 기본으로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비누, 칫솔, 수건은 갖춰져 있는 데요. 그 외에 용품은 개인의 것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성분들 화장을 지우는 클렌징용품은 꼭 챙겨가세요. 아니면 비누로 세수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개인용 칫솔은 펜션에서는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꼭 가져가세요. 내 것이 아닌 것은 사용하기 찜찜하게 생각하시는 분은 따로 챙겨 가시는 것이 좋겠죠!!!

전자기기와 충전기

펜션 여행할 때의 준비물 중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다 보면 배터리가 금방 없어지는 데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보조 배터리와 충전기 등을 꼭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호텔과 달리 펜션은 충전기가 없답니다.

개인 비상약

현재 드시고 있는 약이 있다면 꼭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펜션으로 여행을 가실 때는 주말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때는 약국도 거의 문을 열지 않죠. 밴드와 해열제, 진통제 등은 꼭 챙겨가시고 여름철에 여행을 가신다면 모기약을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음료와 술

바비큐 파티를 하다 보면 술을 빠뜨릴 수 없죠. 그리고 수영장 펜션에서 물놀이하다 보면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이 나는 데요. 펜션 내에서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아서 술과 음료를 꼭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음식 재료 (라면, 김치, 과자, 과일 등)

여행을 갈 때 맛있는 요리를 해 먹으면 너무 좋겠지만, 집에 있는 양념을 다 옮겨갈 수는 없으므로 간편한 요리를 해 드시는 게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펜션에는 소금, 설탕, 간장, 식용유 정도는 갖춰져 있습니다.

나머지 요리에 필요한 고춧가루, 소스 류 등은 직접 챙겨가셔야 하는데 요. 이럴 때는 라면으로 한 끼 정도 해결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달걀과 김을 가져가서 간단하게 먹는 것도 좋습니다.

펜션에는 전기밥솥도 갖춰져 있어서 쌀을 가지고 가셔서 밥을 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펜션에서 갖춰 놓은 밥솥은 압력 밥솥이 아니라 일반 전기밥솥이 많으므로 잡곡과 콩이 들어간 밥을 하시면 푸석푸석해지고 콩도 익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펜션에 쌀을 챙겨가실 때는 흰쌀을 챙겨가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먹을 과자와 과일 등을 미리 장을 볼 때 챙겨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즐길 거리 (배드민턴 용품, 튜브, 공 등)

펜션 안에서만 저녁 시간을 보낼 때가 많은데 아이들과 함께 여행이라면 지루해할 수도 있으므로 색연필, 공, 배드민턴용품 등을 챙겨가서 함께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름철 여행이시라면 수영장에서 놀 수 있는 구명조끼, 튜브 수영복 등을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펜션까지 여행 와서 티브이만 보고 오기에는 펜션의 즐길 거리가 너무 아깝습니다.

 야외 바비큐 준비물

모든 펜션은 바비큐 서비스가 되는데요. 별도의 비용을 지급하면 원하는 시간에 야외에서 바비큐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대부분의 펜션이 방마다 개인적이게 즐길 수 있는 개별 바비큐장을 운영하고 있고, 비가 올 때도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시설도 갖고 있는데요.

펜션 여행을 갔다면 바비큐를 빼놓을 수 없죠. 저는 집에 먹을거리가 있으면 챙겨가고 집 근처에 저렴한 채소 파는 곳에서 쌈 채소도 챙겨가는 편인데요. 야외 바비큐 준비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고기, 소시지

고기는 두툼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고, 삼겹살보다는 목살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숯불에 구운 고기 특유의 맛을 좋아해서 먹을 양보다는 많이 사는 편이에요. 미리 구워놓고 다음 날 아침에 라면이나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소시지는 너무 저렴하면 맛이 없어서 캠핑용으로 나온 소시지나 수제 소시지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숯불에 구운 소시지는 고기보다 더 맛있어요.

쌈 채소 혹은 쌈무

쌈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도 야외에서 쌈을 싸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 없답니다. 쌈을 싸 드시기 귀찮으시다면 쌈무로 대체하는 것도 좋습니다.

곁들이는 바비큐 재료

고기만 먹기에는 뭔가 허전하죠. 고기 외에도 마늘, 양파 그리고 감자, 고구마, 버섯 등을 구워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해산물 종류

여행 가신 곳이 바닷가 근처라면 수산물 시장에 들러서 관광도 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바비큐로 드시는 것도 좋은데요. 저는 주로 조개, 새우, 오징어를 구워 먹으면 별미더라고요.

쌈장, 참기름, 후추, 소금

쌈장은 펜션에서 제공해주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이 별도로 판매하더라고요. 마트에서 저렴하게 한 번 먹을 양 정도로만 파는 쌈장이 있으니 장을 보실 때 잊지 말고 챙기세요. 소금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곳이 많은데 후추와 참기름은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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