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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
동해를 내려다보고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확장 국도와 함께, 해안선을 따라 이리저리 휘어진 예전의 7번 국도에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추억이 깃들어 있습니다. 또 다른 경관을 찾아 새 길을 달리는 기분을 들게 하는 이 길은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다녔던 옛날 7번 국도와 같이 궁촌 해수욕장에서 출발하는데요.
황영조 기념공원을 지나면 기막힌 해안 전망 포인트가 마음을 사로잡게 됩니다. 용화해수욕장과 장호항이 빚어내는 3자형 해안선을 발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방문자들은 이곳에서 장엄한 일출 드라마를 감상하곤 한답니다.
근처 임원항에서도 일출 감상이 가능해요. 방파제에서는 바다 위에서 그대로 떠오르는 해를 보게 되고 국도변 간이주차장에서는 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 사이로 뜨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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