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공작산 수타사 주변 163㏊의 면적에 조성된 생태 숲은 자생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산림생태계 연구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6월 조성됐다. 숲 해설사 배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관 및 전시시설, 교육체 험생태 산소길 등산로, 수변관찰로, 2,700여 종의 식물군락이 사시사철에 맞춰 흐드러지게 피는 역사문화 생태 숲, 유전자원 보존의 숲 등 다양한 숲 보존 및 체험 시설들로 구성됐다.
수타사 오른쪽으로 수생식물원이 자리하고 그 건너에 숲길이 있다. 수생식물원에는 연꽃이 가득 피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한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이곳은 특히 기념 촬영의 명소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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