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8경1 평양8경 밀대상춘(密臺賞春) 을밀대에서의 봄 경치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있는 고구려의 누정. 합각지붕 건물로 북한의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누정이 을밀봉에 있어 을밀대라고 하지만, 사방이 탁 틔어 있다고 하여 ‘사허정(四虛亭)’이라고도 한다. 을밀대는 6세기 중엽 고구려가 평양성의 내성을 쌓으면서 그 북장대(北將臺)로 세운 것으로 지금 있는 건물은 1714년(숙종 40)에 다시 세운 것이다. 부벽완월(浮碧玩月) 부벽루에서의 달 구경 부벽루는 평양시 중구역에 위치한 조선시기의 건물로서, 393년에 건립한 것을 1614년에 재건하였다. 부벽루는 금수산 모란봉의 동쪽, 대동강가에 깎아지른듯 솟구친 청류벽 위에 서 있는 누정이다. 부벽루는 고구려때인 393년에 세운 영명사의 부속건물이 었는데 그 때는 그 이름도 영명루라.. 2022.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