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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세계7대불가사의

1.기자의 대피라미드

by nhd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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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자의 대피라미드

기자의 대피라미드(영어: Great Pyramid of Giza, Pyramid of Khufu)는 이집트카이로기자에 있는 피라미드들 중 하나로, 기자의 피라미드들 중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되었다. 대피라미드는 기원전 2560년 무렵에 세워진 쿠푸의 피라미드(영어: Pyramid of Khufu)로, 완공에는 약 20년이 걸렸다.[1] , 피라미드 중 가장 큰 피라미드이기에 대 피라미드라고도 불린다. 대피라미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7개의 불가사의들 중에서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다. 피라미드 내부의 방에 있는 기록에 의하면, 이 피라미드는 이집트 제4왕조의 파라오였던 쿠푸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이집트학 학자들은 이 피라미드가 기원전 10,000년 무렵에 약 10-20년 정도의 기간을 거쳐 지어졌다고 예측하고 있다. 피라미드의 높이는 약 146.5m이고, 1311년에 잉글랜드에 링컨 대성당이 세워지기 전까지 약 3,800년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기도 하였다. 대피라미드는 본래 매끄러운 석회암 외벽으로 덮여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훼손당했고,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안쪽에 위치했던 돌들 뿐이다. 대피라미드 건축 과정에 사용된 건축 기술에 관해서는 다양한 학설들이 존재하지만, 가장 주요 학설은 채석장에서 돌들을 채취, 경사로를 이용하여 석재들을 끌어올려 지었다는 설이다.

피라미드 내부에는 총 3개의 방이 있다. 첫 번째 방은 피라미드의 기반암 속에 위치하여 있으며, 미완성인 상태로 남아 있다. 나머지 두 방은 ‘왕비의 방’과 ‘왕의 방’이라고 불리는데, 피라미드 구조의 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피라미드 주위에는 파라오 쿠푸를 추모하는 2개의 신전이 피라미드 주변에 1개, 나일 강 어귀에 1개가 있으며, 쿠푸의 왕비가 묻혀있는 소규모 피라미드가 3개가 지어져 있다. 2개의 신전은 작은 참배로로 인해 연결되어 있고, 당시 고대 이집트 귀족들의 마스타바가 주변에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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