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국내명승지(8경)20 조선(대한)8경 조선(대한)8경 금강산 금강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금강군 · 고성군 · 통천군에 걸쳐있는 산이다. 태백산맥에 속한 높이 1,638m의 이 산의 이름 금강은 불교에서 유래했다. 불교에서 금강은 불퇴전, 즉 물러나지 않는 진리를 향한 굳은 마음을 뜻한다. 한라산 높이 1,947.269m. 북위 40° 이남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한라산은 예로부터 부악(釜嶽)·원산(圓山)·진산(鎭山)·선산(仙山)·두무악(頭無嶽)·영주산瀛洲山)·부라산(浮羅山)·혈망봉(穴望峰)·여장군(女將軍) 등의 많은 이름으로 불려 왔으며, 전설상 삼신산(三神山)의 하나이다.한라산이라는 이름에서 한(漢)은 은하수(銀河水)를 뜻하며, 라(拏)는 맞당길나[相牽引] 혹은 잡을나[捕]로서, 산이 높으므로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 2022. 9. 9. 남한의 대한 8경 남한의 대한 8경 한라산 제주 한라산은 지리산, 금강산과 함께 한반도의 3대 영산에 속하는 산으로 한반도 최남단에 있으며, 높이는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아요. 식생 분포가 다양하여 학술 가치가 매우 높은 동식물의 보고인데 1966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 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으로 보호 받고 있어요. 한라산은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말에서 느껴지듯 백두산과 함께 한민족의 영역을 상징하고 있죠. 한라산은 제주도와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제주를 상징하는 곳이자 제주 문화를 떠올릴 때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예요. 제주 사람들은 한라산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기 보다 언젠가 돌아가고 싶은 엄마의 품이자 그리운 고향으로 여겨요. 한라산은 보는 장소와 시간에 따라 그 얼굴이 항.. 2022. 9. 9. 북한의 조선 8경 북한의 조선8경 백두산 백두산은 조중 국경에 있는 화산이다.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 불린다. 한민족에게는 민족의 영산으로 숭앙되어 왔으며, 환웅이 무리 3,000명을 이끌고 제사를 열었다는 태백산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높이는 2,744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평양 평양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도시의 중심으로 대동강이 흐르며, 넓은 충적 평야가 발달하였다. 고려 때는 서경이라고 불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별칭으로 혁명의 수도라고 부르며, 옛 소련의 건물 양식과 유사한 건물들이 지어졌다. 금강산 금강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금강군 · 고성군 · 통천군에 걸쳐있는 산이다. 태백산맥에 속한 높이 1,638m의 이 산의 이름 금강은 불교에서 유래했다. 불교.. 2022. 9. 9. 관동8경 관동8경 경포대 소개 ‘경포대’는 강릉을 대표하는 명승지 중 하나로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포대’는 고려시대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누각으로 정면 6칸, 측면 5칸, 기둥 32주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가이드 ‘경포대’ 주변에는 ‘경포해수욕장’과 ‘경호포’가 주변관광지로 위치하고 있으며, ‘경포해수욕장’ 일대는 특히 해가 바뀌는 1월 1일에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므로 미리 숙박지를 예약해 두기를 바란다. 또한, ‘경포호’와 인접한 ‘초당동’의 ‘초당두부’는 강릉의 별미로 강릉 관광객에게 적극 추천하는 음식으로 꼭 먹어보길 바란다. 관광팁 ‘경포대’는 고려 충숙왕 13년 당시 강원도 안렴사 ‘박숙’이 현 ‘방해정.. 2022. 9. 9. 화성8경 국내 8경 중에는 없지만 내가 사는 지역 이기도 하고 화성시 에서 선정 해둔 곳 이 있어서 정리하여 올려 봅니다. 화성 1경 융건백설(隆健白雪) 화성 1경 융건백설(隆健白雪)은 산자락의 겨울 경치다. 태안읍 안녕리 산 1_1에 자리잡은 융건능은 조선조 사도세자와 정조가 묻힌 묘역이 다. 화산 자락에 자리잡은 능원에 빽빽히 들어선 노송 위로 눈이 쌓이 면 무아의 경지를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성 2경 용주범종(龍珠梵鐘) 화성 2경 용주범종(龍珠梵鐘)은 태안읍 송산리 성황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은 용주사 경내의 범종을 가리킨다. 신라 때 창건된 절을 정조 가 중건하면서 사도세자의 원찰이 됐다. 고려시대의 범종으로 한국 종의 전형적인 양식을 간직한 국보 제120 호로 지정돼 있고 종소리에는 애절한 정조.. 2022. 9. 9. 단양8경 단양 도담삼봉 명승 제44호「단양 도담삼봉(丹陽 島潭三峰)」은 절경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며 단양군수를 지낸 이황을 비롯하여 황준량, 홍이상, 김정희, 김홍도, 이방운 등이 많은 시와 그림을 남긴 곳이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개국공신인 정도전 탄생에 관련한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데 정도전은 자신을 삼봉이라 자호할 정도로 이곳을 사랑했다고 전한다. 도담삼봉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봉우리로 남한강이 휘돌아 이룬 깊은 못에 크고 높은 장군봉을 중심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형상이 기이하고 아름다우며 남한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단양 석문 명승 제45호「단양 석문(丹陽 石門)」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낸 자연유산으로 석회동굴이 .. 2022. 9. 9. 군포8경 수리산 태을봉 29만 군포시민은 물론이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수리산은 군포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군포시의 진산으로 2009년에 경기도의 세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수리산 명칭 유래는 수리산의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같아 “수리산”이라 하는 설이 있고 또 신라 진흥왕때 창건한 현재 속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 신심을 닦는 성지라 하여 수리사라고 하였는데 그후 산명을 “수리산”이라 칭하였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조선조 때에는 왕손이 수도를 하였다하여 “수李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수리산 지형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등 광주산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지중의 하나로 군포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 2022. 9. 8. 태안8경 백화산 충북 영동군 황간면과 상주시 모동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933m로 당일 코스가 가능한 곳이다. 산행은 상주시 쪽인 수봉리에서 시작하여 영동군으로 내려오는 코스와 영동군쪽인 황간산림욕장에서 시작하는 두코스가 있다 수봉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논길을 따라가다 보면 신덕마을의 옥동서원이 보인다. 이곳에서 개울을 건너면 갈림길이 나오고 오른쪽 길로 100m쯤 오르면 보현사에 닿게 되는데 이곳에서 등산로를 따라가다보면 용추폭포가 나오며, 조금더 가파른 등산로를 1시간 정도 오르면 보문사 터에 이르게 된다. 이곳에서 15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정상에 도착하는 길이고, 오른쪽은 금돌산성(전체길이 20km, 높이 4m, 너비 3.6m의 성벽)을 거쳐 정상에 오르게 되는 길이다. 정상에 오르게 .. 2022. 9. 4. 철원8경 고석정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 널리 알려진 전설있는 국민관광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구경의 하나로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특이한 남한대륙의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며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곳에서 상류로 약 2km 지점에 직탕폭포와 하류 약 2km 지점에 순담이 위치해 있으며, 또한 철원DMZ 평화관광안내센터가 있어 평화관광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의 최적지이다. 삼부연폭포 철원9경의 하나로 폭1m에 높이 20m 규모의 명승지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폭포가 있다.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하여 이름 .. 2022. 9. 4. 북촌8경 창덕궁 창덕궁은 조선왕조 제3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이며 창건시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편전인 선정전, 침전인 희정당, 대조전 등 중요 궁궐전각이 완성되었다. 그 뒤 태종 12년(1412)에는 돈화문이 건립 되었고 세조 9년(1463)에는 약 6만2천 평이던 후원을 넓혀 15만여 평의 규모로 궁의 경역을 크게 확장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선조 40년(1607)에 중건하기 시작하여 광해군 5년(1613)에 공사가 끝났으나 다시 1623년의 인조반정때 인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궁궐전각이 소실되었다가 인조 25년(1647)에 복구되었다. 그 후에도 여러 번 화재가 있었으며, 1917년에 대조전과 희정당 일곽이 소실되어 1920년에 경복궁의 교태전·강녕전 등 많은 건물을.. 2022. 8. 29. 통영8경 연화도 용머리절벽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4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이다. 동쪽에는 독도, 서쪽에는 격렬비열도, 남쪽은 제주 마라도 등이 있다. 모든 섬들은 독자적인 독특한 환경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더 아름답다. 그 섬들 중에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가 482개, 무인도가 2900여개라 한다. 그 중 화려한 연꽃의 전설을 담고 있는 꽃섬이 있어 다녀왔다. 바로 통영의 “연화도(蓮花島)”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연화도는 해안선 길이가 13km로 작은 섬이다. 100여세대 주민 200여명이 살고 있다. 섬 전체가 수국이 심어져 있는데 꽃을 피우기 위해 꽃봉오리마다 꽃망울을 맺고 있다. 수국은 6월 말부터 7월중순까지 만개한다. 연화도의 여름은 수국이 겨울에는 붉은 동백꽃이 만개한다. 아름다운 섬.. 2022. 8. 29. 속초8경 청대산 속초 8경 중의 하나로 해발 230.8m이고 주변에 소나무가 무성하여 그 푸르름으로 인해 청대(靑垈)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속초 소야 8경(所野 8景)에는 우뚝 솟은 산이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병풍을 둘러친 것과 같다하여 청대화병(靑垈畵屛)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등산은 30분 가량이면 무리없이 산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보는 시가지와 동해 일출 그리고 손에 잡힐듯한 울산바위, 달마봉 등 병풍처럼 전개되는 설악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여행자들의 지친 심신을 일순간에 해소해 준다. 범바위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에 있는 호수로, 둘레가 8km, 넓이가 1,190,000㎡나 되는 거대한 자연 석호인 영랑호 중간 지점 서남쪽에 잠겨 있는 큰 바위이다.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이 웅크리고 .. 2022. 8. 28. 고성(강원)8경 건봉사 전국 4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신라 법흥왕(서기520년)때 지어진 오랜 사찰이다. 건봉사에는 신라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 치아사리와 무지개 모양의 능파교 (보물 제1336호), 그 양쪽에 바라밀 문양의 돌기둥, 불이문(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5호)이 옛 건봉사터(강원도 기념물 제51호)에 천년이 넘는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 백담사 등 9개 말사를 거느렸던 전국 4대 사찰 중 한 곳으로 신라 법흥왕(서기520년)때 지어진 오랜 사찰이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에 의한 승병 봉기처이기도 했던 호국사적지로서 ‘의승병기념관’이 있다. 융성기에는 3,183칸의 대가람이었다고 하나 6.25전쟁때 거의 소실되었으며, 최근 건봉사지와 사찰의 복원사업이 한창이다. 특히 건봉사에.. 2022. 8. 25. 대전8경 유성온천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1394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의 도읍지를 물색하기 위해 계룡산 신도안으로 가던 중 유성 온천에서 목욕을 했다고 전해지며, 조선 태종 이방원도 왕자이던 1393년, 유성온천에서 목욕을 한 뒤 병사들이 군사훈련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는 기록으로 짐작 하건데 유성온천은 임금이 쉬어 갈 정도로 훌륭한 온천임을 짐작할 수 있다. 온천은 화산대의 지열로 지하수가 가열되어 분출하는 샘을 말하는 것으로 예부터 으뜸가는 지역자원으로 이용되어 왔다. 유성의 온천수는 50-400m로 구성된 화강암 단층 파쇄대에서 생성된 물로 지하 200m 이하에서 분출되는 27~56℃의 고온열천이다. 유성 온천수의 물리화학적 특성은 산성도(pH) 7.5∼8.5의 약알카리성 단순천이며, 특히 실리카(SiO2)성.. 2022. 8. 24. 양양8경 양양남대천 남대천은 총 길이가 70여km 되는 하천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오염 되지 않은 청정수역이다. 갈대가 무성하고 백로가 이따금씩 쉬어 가는 여유로움이 찾는이의 발목을 잡는다. 봄에는 황어, 7~8월엔 은어, 10~11월엔 북태평양에서 3~5년 동안 자란 연어떼가 돌아오는 어머니의 강이다. 또한 이곳은 연어, 송어, 은어는 물론 타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뚜거리, 민물참게등 희귀종 민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그중 토착어종 뚜거리로 만든 양양의 뚜거리탕은 식도락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별미중의 별미로 손꼽힌다. 남대천 둔치에서는 송이축제 연어축제 등 각종 체험형 축제가 해마다 열려 흥미를 더한다. 대청봉 설악산 대청봉은 1,708m로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높으며 공룡릉, 화.. 2022. 8. 23. 진주8경 진주성 촉석루 진주성 내에 있는 촉석루는 부벽루, 영남루와 함께 조선의 3대 누각 중 하나이다. 성의 남쪽 끝 벼랑 위에 있는 정면 5칸, 측면 4칸의 5량 팔작집으로 진주성의 주장대(主將臺)이며 남장대라고도 한다. 고려 공민왕 때 세워진 이 누각은 임진왜란 등 수많은 역사의 소용돌이와 함께 애환을 함께 하다가 국보로 지정되었고 6.25때 미군기의 폭격으로 소실된 것을 1957년에 복원하였다. 특히,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진주성대첩(1592)으로 자존심이 꺾인 풍신수길이 이듬해에 특별 명령을 내려 복수전을 감행하니 당시 진주 인구의 절반인 7만 시민이 함께 전몰한 사건과 논개의 순국을 지켜본 진주성과 촉석루는 유서깊은 장소이다. 6. 29일 패전 직후에 김천일, 최경회, 이종인, 고종회, 양.. 2022. 8. 23. 논산8경 관촉사 관촉사는 비사실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은진미륵으로 유명하다. 해인사로 옮겨간 [목우자수심결], [몽산법어] 등의 판본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관촉사가 품은 가장 빼어난 보물은 단연 은진미륵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유명하지만 시민의 가슴에는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염원하는 미륵불로 언제나 인자한 미소로 서 있다. 논산에서 제일 먼저 가볼 수 있는 곳이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관촉사다. 들판에 젖무덤 같이 소담하게 부푼 반야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관촉사는 시내에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다. 논산시에서 관촉사에 이르는 관촉로 주변으로 벚꽃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매년 4월경 꽃이 만개할 때면 벚꽃터널을 이루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해 가족이나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2022. 8. 23. 용인8경 성산일출 – 석성산 석성산(471.5m)은 용인의 진산(珍山)으로 처인구 유림동과 포곡읍 마성리, 기흥구 동백동 일원이다. 서쪽에서는 기암절벽의 웅장함을, 남과 북쪽에서는 군사 요충지와 봉수터가 있었음을 확인시켜주듯 당당한 기상이다. 동쪽은 완만하지만 육중한 힘이 보여진다. 정상의 일출이 장관이라 새해 첫날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영동고속도로 개설로 단절된 한남정맥인 석성산과 향수산(할미산성)을 이어준 성산교(168m)가 명물이다. 어비낙조 – 어비리 저수지 이동읍 송전저수지에서 해질 녘에 볼 수 있는 노을 풍경이다. 저수지 수면과 황금 들판을 동시에 붉게 적시는 낙조의 황홀함을 무엇으로 표현 할 수 있을까. 일교차가 큰 계절엔 저수지 주변에 즐비한 버드나무 사이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몽상적이다. 지도.. 2022. 8.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