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구슬1 나에게 여행이란? 최우수상 나에게 여행은 ‘변화(something deferent)’이다. 공간의 변화, 일상의 변화, 공기의 변화, 먹는 것에 대한 변화, 눈 앞에 보이는 것에 대한 변화, 들리는 것에 대한 변화… 이러한 변화들이 누적되어 이후에는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고, 그것은 나를 조금씩 변하게 한다. 결국, 이러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역사가 변할 수 있고, 그렇기에 여행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기도 한다. 우수상 나에게 있어 여행이란 생선초밥이다! 생선 초밥을 먹을때 먼저 생선을 씹으면 부드럽고 감미롭고 마냥 맛있지만 나중에 밥이 씹힘으로써 든든하고 아쉬움을 달래주는 맛이라고 느낀다. 이것처럼 여행도 처음에 계획을 하고 떠날 때 뭔가 설레고 재미있고 맛있지만 다녀와서는 나의 추억에 하나를 더 했다는 든든함과 .. 2021. 8. 7. 이전 1 다음